2013년 10월9일 龍漢星 前 상임부회장님을 서울지구 종친회 용영환회장님과 같이 찾아뵙고 홍천용씨 중앙종친회의 발전 과정과 향후 희망사항을 듣고 왔습니다.  용한성님은 홍천용씨 중앙종친회 발족 1976년 부터 28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셨으며 종친회의 역사를 만드신 분입니다.  이분이야말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오직 종친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오셨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일을 하셨으며 그 업적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용한성님은 1923년 장호원에서 태어나셨으며 향년 90세로 슬하에 4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자제분들 또한 휼륭하신 아버님의 훈계에 따라 모두 훌륭하게 장성하셨습니다. 어린나이에 ( 5세 전에) 천자문을 익한  수재로서 지금도 명확한 기억력을 갖고 계시며  4시간 동안 종친회의 발전과 화목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으며, 모든종친들이 뭉처서 훌륭한 가문을 만들어 갈 것을 희망 하셨습니다. 현재는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하고 계셨습니다.

홍천용씨 종친회를 위하여 당시 같이 고생하신 고 용이식회장님 , 용태영회장님 , 용환태님, 용남진님, 등 많은분들은 작고 하셨으며, 오직 용한성님만이 계십니다.  산증인을 만날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  또한 오래만에 만난 종친을 보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만남을 기념하여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